:: 대구대학교 현대미술과 ::
 
 


 
작성일 : 15-06-17 10:43
김세한_언론보도_에스플러스갤러리, ‘재현의 방식’ 김세한·하명은 2인전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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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21_001349050… [336]

에스플러스갤러리, ‘재현의 방식’ 김세한·하명은 2인전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에스플러스갤러리는 명작을 차용해 재치있게 해석하고 재현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김세한·하명은 작가 2인전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에스플러스 갤러리 부산점에서 펼치는 이번 작품전은 ‘재현의 방식’을 주제로 회화와 부조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김세한의 작품은 불빛 가득한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밤이 된 도시 속의 인공적인 빛을 망점(Dot)으로 표현한 도시의 밤 풍경은 대우주의 은하계 혹은 명멸하는 불꽃 같은 느낌을 준다. 그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한 그림이다. 그의 작품에는 점·선·면·입체의 모든 원리가 충실히 나타난다. 야경을 통해 메마른 도시의 삶을 보여주면서도 잃어버린 꿈, 희망과 같은 의미를 갖게 하는 것이다.

이를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김세한 작가는 팝아티스트의 작품을 차용해 개개인의 감정까지 캔버스 속에 담아내고 있다.

하명은 작품은 대가의 작품들을 하나의 사물로 보고 그 사물의 본질을 뽑아 자신의 작품의 본질 일부로 재구성해 낸다. 미니멀리즘의 개념을 자신의 작업 행위에 바탕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명작을 해체하고 그것을 재구성해 자신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선명한 색채와 특유의 공간감 등으로 인해 팝아트와 닮은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작업의 과정일 뿐이고 거장들의 작품을 회화도 조각도 아닌 사물로 간주해 오브제로 사용한다. 이는 과거를 상기시키고 현재에 대해 돌이켜 보는 의미를 지닌다.